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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Newsletter l No.95ㅣMarch, 2025

[그레이스 전 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한국 방문팀]

한국 B.M.W. 임원진과 후원자들로 구성된 한국방문팀이 에티오피아 아본사 지역의 그레이스 전 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레이스 전 고등학교는 먼저 떠난 자녀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학교로 지난 2018년 완공되어 현재는 약 400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지역 내의 명문학교로 이름을 빛내고 있습니다.

 

l 본부 소식

본부 소식은 B.M.W. 선교회 본부의 일과 B.M.W.를 섬기는 분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아프리카 출장]

B.M.W. 본부 사무실에서 사무장으로 봉사하고 있는 홍병길 목사가 2025년 3월 8일 부터 3월 2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와 에티오피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출장은 B.M.W. 한국 지부 임원진들과 후원자분들과의 협력하에 아프리카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사역 현장을 둘러보고 의견을 수렴하고 사역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습니다. 2주 동안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의 교육현장과 의료센터와 선교센터, 지회, 합회 등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프리카 선교사역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 B.M.W. 지부 임원진 및 후원자 아프리카 방문]

3월 8일부터 19일까지 한국 B.M.W. 임원진들과 후원자 가정에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지역을 방문하였습니다. 한국 방문팀은 아와사 재림교회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타데사 초등학교, 김민정 학교, 그레이스 전 고등학교와 나사렛 기술대학, 김비병원, 김비보건대학에서 진행중인 사역을 둘러보고 현지 합회와 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이야기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여러 건축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사항에 대해서도 보고 받고 현장의 사역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이번 방문팀이 아프리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감동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l 아프리카 소식

이번 호에는 3월 8일 부터 22일까지 있었던 아프리카 방문팀이 전하는 선교지 소식을 소개합니다.

 

[보레 신설합회 트렉터 기증]

에티오피아 보레지역에 신설된 합회가 한국 B.M.W. 지부와 호주의 후원을 통하여 35,000달러의 트렉터를 기증받았습니다. 이 트렉터는 보레 합회 지역내의 부지에 사용되어 농업에 이용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을 통하여 합회는 자체적으로 재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보레 합회의 앞으로의 사역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십시오.

 

[타데사 초등학교 재정비 필요]

타데사 초등학교는 새롭게 조직된 에티오피아 보레 합회 내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35년 전에 연합회가 지어준 학교로, 사회주의가 만연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재림성도들이 재림신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준 역사적 장소 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시설이 매우 낙후되어 아이들이 학업을 이어 나가기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기 시설이 설치 되지 않았고 칠판과 같은 학습 교구도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아이들이 재림신앙을 배우고 꿈을 향해 매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후원의 손길이 간절합니다.

 

[사케 바데사 다리 기공식]

에티오피아 사케와 바데사 지역을 잇는 사케 바데사 다리 건축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바데사 지역 주민들이 사케에 가기 위해서는 험준한 계곡을 건너야만 했습니다. 우기때는 사케에 있는 학교에 가기 위해서 12km를 돌아가야만 할 정도로 불편한 상황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나 투병중임에도 불구하고 헌신해 주신 한 여집사님의 도움으로 다리 건축이 가능해졌고 드디어 다리 기공식을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케 바데사 다리의 건축과, 큰 사랑을 주신 후원자님의 회복을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l 정건희 선교사의 선교지 일기

선교사 일기는 B.M.W. 파송 선교사인 정건희 선교사의 선교지에서의 일상과 사역에 대한 소식을 전합니다. 

 

"매일의 선교 동행 - 툭툭이"

안녕하세요. 선교사 정건희입니다. 오늘은 제가 학교까지 가는 길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제가 살고 있는 합회 건물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민정학교까지는 약 6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이 거리를 ‘툭툭이’라는 세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합니다. 이 곳 사람들은 이 툭툭이를 ‘바자지’라고 부르는데, 이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오토바이가 ‘바자지’라는 회사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부르는 것 같습니다. 툭툭이는 버스, 택시, 지하철 등 여러 교통 수단의 장점을 한데 모은, 이곳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리를 나서면 수많은 툭툭이가 보이지만 아무거나 탈 수는 없습니다. 정해진 구역에 있는 툭툭이를 타야 합니다. 한국에서도 버스 노선에 따라 타고 내리는 정류장이 다르듯이 여기서도 목적지에 따라 툭툭이가 대기하고 있는 장소가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역하는 학교를 가기 위해서는 소도대학교 방향으로 가는 툭툭이를 타야 합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서 20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소도대학교로 가는 툭툭이가 대기하고 있는 장소에 도착합니다. 줄 지어 세워져 있는 툭툭이 중에 제일 앞에 있는 툭툭이에 앉습니다. 한 툭툭이당 3~4명이 정원 일 것 같은데 6명이 타기 전까지 운전기사는 절대로 툭툭이를 출발시키지 않습니다. 드디어 여섯명이 채워지면 툭툭이가 출발하고 약 20분 정도 타고가면 소도 대학교가 나옵니다. 여기서 내려서 1km 남짓한 거리를 걸어가면 드디어 김민정학교에 도착하게 됩니다.

열악한 도로 사정 때문에 툭툭이는 쉴 새 없이 흔들리고, 안에서는 자세를 고칠 틈도 없이 사람들로 꽉 들어차 있습니다. 늘 있는 정원 초과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해 출근길에 한 시간이 넘게 걸리기도 하죠. 하지만 이런 불편한 출근길이 꼭 나쁘기만 한 건 아닙니다.

툭툭이의 뻥 뚫린 창으로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 끝 없이 펼쳐진 하늘에 몽실몽실 피어 있는 작은 구름. 툭툭이를 타고 가며 마주하는 풍경은 늘 새롭고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툭툭이는 세상 누구보다도 저를 좋아해주는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기 때문입니다. 매일 보아도 신기한 듯이 다가오는 아이들을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학교에 도착합니다.

제가 다른 사람보다 특별히 뛰어나서 선교사로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전하는 내용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 어쩌면 언어의 장벽이 없는 현지 선생님이 아이들을 가르쳐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지도 모릅니다. 선교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때로는 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화를 낼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밝은 얼굴로 다가와주는 아이들 덕분에 매일이 행복합니다. 사랑을 전하고 싶어서 이곳에 왔는데, 오히려 제가 더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를 이곳으로 인도하시고 사랑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내일도 툭툭이와 함께하는 보람찬 하루를 기대해 봅니다.    

 
 

l 장학사업 안내

B.M.W. 선교회는 에티오피아 합회와 함께 35명의 장학생에 대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꿈과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사야스 리란소 데이모(Isayas Liranso Dayimo)]

이사야스 리란소 데이모는 중부 에티오피아 캄바타 지역 아딜로 마을에서 지난 2000넌 10월 1일에 태어났습니다. 그는 4명의 형제들과 7명의 자매들과 함께 재림교인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그리고 아딜로 에돌라 초등학교와 아딜로 중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는 가족과 함께 근처에 있는 교회에 다닐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었고, 그곳에서 안식일 예배와 어린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서 즐겨 봉사했으며 그의 영적인 삶의 바탕이 된 교회 분위기 안에서 성장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안식일 학교 코디네이터와 음악부 위원회 위원과 찬양대장, 교회의사회 위원로서 교회를 섬겼습니다. 또한 설교를 준비하고 지역봉사활동을 이끌고 복음전도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목사가 되어 교회를 섬기고 자신의 헌신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의 그의 절실한 기도 제목이었습니다.  

그는 B.M.W.를 자신의 영적 삶을 풍성하게 하고 주님을 위한 더 큰 사역을 준비시키기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신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회계학을 공부하면서 학문적 성장만 이룬 것이 아니라, 제 삶 전체를 변화시키는 귀한 경험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영적·사회적 삶, 새로운 언어와 문화를 받아들이는 적응력, 나와 다른 민족의 사람들을 섬기는 자세,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법 등 모든 경험들이 제게는 감사와 찬양을 드릴 만한 귀한 배움이었습니다. BMW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저에게 찾아와주신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B.M.W.는 EEUM(Eastern Ethiopia union Mission) 소속 35명의 장학생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사야스 리란소 데이모의 장학금 후원을 약속 하였고, 대학에 그의 학비를 제공해야 합니다.

장학사업은 에티오피아 재림 청년들이 기독교 봉사 정신이 깃든 삼육대학에서 양질의 교육 훈련을 가능하게 하며, 이렇게 우수한 교육을 받고 졸업한 청년들은 합회와 지역사회와의 실무 격차를 좁히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장학사업을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기도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l 행사 안내

B.M.W. 선교회 20주년 감사예배 및 6차 총회에 대해 안내 드립니다.

 
 
 

l 후원안내

 #영수증 발행 안내 - 미국 연방정부의 IRS 정책으로 인해 B.M.W. 에 직접 입금되지 않은 후원금에 대해서는 Tax Return 영수증 발행이 어렵사오니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B.M.W. 한국]

우리은행: 1005-702-653637  (사)세계자전거선교회   

농협: 301-0161-9202-91 (사)세계자전거선교회

 

[B.M.W. 미국]

(1) 체크(수표) 후원 보내실 곳 :

      Bicycle Mission World Inc.
      9067 US Highway 31 Suite 200, Berrien Springs, Michigan 49103

      #체크 후원하실 때 주의점

       1) Pay to the order에 "Bicycle Mission World Inc."라고 적어 주세요. 

       2) 검정색 볼펜을 이용해 주세요. (파란색 등 기타 색상은 인식이 안될 수 있습니다) 

 

(2) 온라인(홈페이지) 후원 :  "지금 후원하기"를 클릭하시면

                                         온라인으로 즉시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l 2025년 2월 후원해 주신 분들

Thomas Evans, Michiko Shimotake, Dae Jong Park, On Sok Kim, Tae Sook Song, Anna Lee, Andrews Korean S.D.A Church, In Soon Kang, Wook Hyun Kim, Minja Woo

 

l 이번 달 기도제목

  • 기드온 300 선교사 운동을 위하여
  • 아프리카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축사업의 마무리를 위하여
  • B.M.W. 선교사로 파송된 정건희 선교사를 위하여
  • 후원자/봉사자/임원진들의 건강을 위하여
  • B.M.W. 20주년 기념행사와 제6차 총회를 위하여

Bicycle Mission World Inc.
9067 US Highway 31 Suite 200 | Berrien Springs, Michigan 49103
1-269-473-6033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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