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그늘 밑에서 공부하고 있는 코시톳초등학교 아이들]
얼마 전 발생한 강한 폭풍으로 인해 코시톳 초등학교의 일부 교실 지붕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로 인해 몇몇 학급은 더 이상 교실에서 정상적인 수업을 이어갈 수 없게 되어 야외의 나무 그늘 아래에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시 안전한 교실에서 마음껏 배우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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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본부 소식 본부 소식은 B.M.W. 선교회 본부의 일과 B.M.W.를 섬기는 분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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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지구 연합야영회 참석]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동남부지구 연합야영회에 B.M.W. 회장 전경수 목사와 사무장 홍병길 목사가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야영회는 지성배 목사를 강사로 하여 진행되었으며, 2박 3일간의 일정 동안 B.M.W. 임원진과 함께 사역했던 분들과 후원자들을 만나 교류하고, 사역의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현장에 참석한 많은 분들께 B.M.W.의 선교 사역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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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선교 파트너 방문] 5월에는 많은 분들이 B.M.W. 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5월 12일에는 짐바브웨의 Mujaji 목사(사진 좌측)가 사무실을 방문해 말라위 바콤교회 건축 지원금을 전달받았습니다. 5월 14일에는 케냐 출신 Lynnphoid학생(사진 가운데)이 찾아와 케냐 지역 선교 자원봉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5월 21일에는 전 ECD 총무이자 앤드류스 신학대학원 교수인 Alian Coralie(사진 우측)가 사무실을 방문해 현지B.M.W. 사무실 이전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아프리카 사역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만남을 바탕으로 아프리카 사역에 대한 향후 협력이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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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목사 가정 방문] 뉴저지 포트리교회의 김현수 목사님 가정이 B.M.W. 본부를 방문해 사역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셨습니다. 자녀의 앤드류스대학교 졸업을 계기로 B.M.W. 선교에 관심을 갖고 본부를 방문해 사역 현황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번 방문을 계기로 선교에 대한 관심과 연결이 이어져 나가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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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아프리카 소식 케냐와 에티오피아에서 보내오는 생생한 선교지 소식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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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파하와이 교회 소식] 케냐 림파하와이 교회는 10년 넘게 지붕 없이 예배를 드리면서 건축을 위한 기도를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이러한 기도에 응답하듯, B.M.W.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교회를 찾고 있던 하와이 교회와의 연결을 주선하여 건축 지원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지붕과 창문이 보수된 림파하와이 교회는 현재 약 600명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직 모든 공사가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림파하와이 교회는 분교 개척 등 지역 내 선교 사역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림파하와이 교회의 성공적인 사역과 건축의 마무리를 위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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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바데사 다리 건축 소식] 사케 바데사 다리 건축을 위한 정부의 공식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Agreement Letter'를 받았습니다. 이편지를 통해 정부는 사케와 바 데사를 연결하는 다리 건설 공사를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확약했습니다. 현재 우기가 시작되고있어 공사를 서두르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교우들도 자발적으로 공사에 참여하며 함께 땀 흘리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차량이 통 행할 수 있는 규모의 다리 건설이 시작될 것입니다. 현지 주민들의 삶을변화시킬 이 프로젝트를 위해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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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톳 초등학교 소식] 케냐 시골 지역에 위치한 코시톳 초등학교는 B.M.W.의 후원으로 설립되어, 현재 302명의 어린이들과 7명의 교사가 함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거센 폭풍으로 인해 몇몇 교실의 지붕이 완전히 파손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일부 반 아이들은 지금까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수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아이들이 다시 안전하고 안정된 교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의 배움의 길이 멈추지 않도록 함께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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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정건희 선교사의 선교지 일기 B.M.W. 파송 선교사인 정건희 선교사의 선교지에서의 일상과 사역에 대한 마지막 소식을 전합니다. 선교사님의 앞으로의 계획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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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교사 정건희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도 할 수 있는 저의 1년간의 선교 사역이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소식이 성도님들께 전해드리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으실 즈음이면 저는 이미 한국에 돌아와 있을 것입니다. 아프리카에 오기 전, 많은 분들이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아프리카에서 1년을 지낼 생각을 했어? 나는 도저히 못할 것 같아.” 이런 말을 들을 때면 괜스레 어깨가 으쓱해진 적도 있긴 했지만 그보다는 ‘장소만 다를 뿐 믿음만 있으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라고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바쁘고 분주한 한국에서보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는 선교지의 삶이 더 이상적일 것이라고 기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제 예상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느리고 책임감 없는 행정 시스템으로 인해 비자 만료로 추방당할 뻔한 적도 있었고, 말라리아와 장티푸스에 동시에 감염되어 한동안 온몸에 바늘을 꽂고 살아야 했습니다. 비가 오면 방바닥에 물이 고이고 밤이 되면 쥐와바퀴벌레가 기어 나오며, 최근에는 빈대까지 극성을 부려 온몸 곳곳을 물리지 않은 데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만약 이 모든 현실적인 어려움을 미리 알았다면 선뜻 이곳에 오지 못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저의 부족한 모습을 바라보며 자연스레 예수님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 오시기 전 모든 것을 아시면서도 하늘의 영광을 내려놓고 가장 낮고 열악한 이 땅에 오신 예수님! 한 나라의 평범한 청년인 저도 현지인보다 훨씬 나은 환경에서 더 높은 월급을 받고 살아도 불편함과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런 저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크시고 위대한 만유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는 마구간의 말구유에서 나시고 집 한 채 없이 가난하고 병든 이들과 함께 사셨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분의 삶이 얼마나 크고 고된 희생이었는지 감히 헤아릴 수조차 없습니다. 그 숭고한 희생 앞에서 저는 다시금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예수님의 사랑을 배우는 여정이었고, 하나님의 뜻이 제 연약함을 통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랑을 전하러 왔다고 생각했던 제가,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를 더 많이 받았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 안에서 제가 얼마나 부족한 존재인지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 크고 깊은 사랑을 부어주십니다. 그 사랑을 경험하게 되면, 우리는 그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자로 부르심을 받았음을 알게 됩니다. ‘선교사’라는 이름은 단지 ‘나의 사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귀한 의무임을 깊이 느낍니다.
이 모든 귀한 경험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지막 글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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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장학사업 안내 B.M.W. 선교회는 에티오피아 합회와 함께 35명의 장학생에 대한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꿈과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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